"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포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서울시를 뻔하지 않은 펀(Fun)한 도시로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세계 탑 5도시로 끌어올리겠습니다."

7일 서울 강동구 NH농협서울본부 강당.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의 미래를 이야기하자 참석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 주요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범농협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 조은주 농협서울본부장, 홍명종 농협은행 준법감시인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