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
필자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하는 말이 있다. 바로 “나 작년 이맘때 뭐 입고 다녔지?”이다. 분명 옷을 사뒀는데 옷장을 열면 입을 옷이 없다. 그리고 수많은 옷 중에서도 입는 옷은 늘 정해져 있다. 과연 나만 그럴까 싶어 또래의 주변 지인들에게도 물어봤다. 그런데 그들도 필자와 마찬가지로 매 계절마다 옷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옷을 고르는 데만 꽤 많은 시간을 쓴다는 이도 있었다. 그렇다면 매번 옷이 없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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