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현장에 '부실시공'에 따른 안전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골재 품질기준 마련에도 관심이 쏠린다. 건설구조물 및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골재 KS인증을 획득해 품질을 강화하여 불량골재 유통을 원천 차단하자는 전문가들의 목소기가 높다.
콘크리트는 건자재 핵심으로 골재와 시멘트, 물, 혼화재 등을 섞어 생산한다. 특히 이중 골재는 콘크리트 용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재로 품질에 절대적이다. 고품질 골재가 건축 구조물의 핵심인 셈이다. 이에 골재 품질 관리를 위한 KS인증 기준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메뉴얼을 도입하는 것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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