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작 업체인 프랫앤휘트니(이하 P&W)사의 차세대 '기어드 터보 팬(Geared Turbo Fan, 이하 GTF) 엔진' 정비를 시작하며 항공기 엔진 MRO(Maintenance Repair & Overhaul: 항공기의 수리, 정비, 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대한한공 엔진정비공장에서 P&W의 차세대 GTF 엔진 초도 물량 입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 겸 최고안전운영책임자(CSO), 요게쉬 화스와니(Yogesh Farswani) P&W Sales 총괄 담당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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