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트레이딩인터내셔널(대표이사 서석원)이 '바이오 항공유' 분야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KDB산업은행 PE실, 유진프라이빗에쿼디와 함께 폐자원 기반 원료 업체 '대경오앤티'에 투자한다. 이번 투자는 '바이오 물질 기반 지속 가능 항공유' 원료 확보를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대표이사 서석원)은 지난 16일 대경오앤티 지분 투자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KDB산업은행 PE실,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3개 사는 특수목적법인(SPC)을 공동 설립해 대경오앤티 지분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SPC 지분 40%를, KDB산업은행과 유진PE가 60%를 보유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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