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공동 주관한 프로그램에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며 수출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2기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 2기는 지난 8월부터 신청을 받아 △글로벌리더형 △케이 테크(K-Tech) 선도형 △미래가치 주도형 △디지털전환(D·X) 도약형 등 4대 분야에서 34개 중견기업을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44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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