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사장 정기선)가 세계적인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인 지멘스(SIEMENS)와 스마트조선소 구축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HD현대는 지난 18일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들이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독일 지멘스사와 ‘설계-생산 일관화 제조혁신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기선(오른쪽 세번째부터 왼쪽방향) HD현대 사장이 토비아스 랑게 지멘스 부사장,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 및 관련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HD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