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이사 장덕현)의 안병기 상무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한국 카메라모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안병기 삼성전기 상무. [사진=삼성전기]

전자·IT의 날 행사는 지난 2005년 전자 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고, 전자·IT 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포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