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정지혜 ]
사랑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불현듯이 찾아온다. 나도 모르는 순간에 풍덩, 한 사람한테 빠져있는 것이다. 그렇게 사랑이 시작되고 시간과 감정으로 인하여 사랑이 모두 소모되고 결국에는 소멸한다.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었건만 이상하게도 그에 대한 감정을 떠올리면 좋은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분명 좋은 사람이었고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에 그와 연인이 됐던 것인데, 남남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그가 못되고 나쁜 사람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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