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이 악천후로 피해를 입은 전국 농가에 지원을 확대한다.

쿠팡은 지난 16~22일 악천후 피해 등으로 사과·배·포도·단감 등 제철 과일이 버려질 위기에 처해 과일 250톤을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쿠팡에 과일을 납품하는 전국 농가에서 매입물량을 늘렸다. 이번 매입은 올해 6월부터 냉해와 폭염, 폭우 등으로 피해가 가중된 농가들 대상이다.

김동수 디에스푸즈 대표가 농장에서 사과를 따고 있다. [사진=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