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
요즘 소셜 미디어에 10분 정도만 접속해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 트라우마와 비슷한 증상을 겪는다. 전쟁 뉴스에, 계속되는 범죄, 지구 온난화에 대한 걱정 등으로 언제 한번 조용할 날이 없는 세상이다. 그렇다고 뉴스를 아예 안 볼 수는 없고, 알아야 할 내용은 알아야겠고… 많은 이들이 미디어를 통해 사건사고를 접하며 비슷한 증상을 겪었을 것이다. 이처럼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듣는 이야기들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것을 간접 트라우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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