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몸으로 부딪혀 가며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의 보호 아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도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성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 그 과정에서 아름다워 보이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때로는 사회의 어두운 한 부분을 마주한다. 그것은 지난 시간 동안 어쩌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히고 소외되어온 어떤 것들이다. 장애, 그중에서도 장애인이 그 감춰진 것들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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