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대표이사 한명호)가 3분기 매출액 8642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당기순이익 28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0.9%, 164.6% 증가했다.
LX하우시스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은 부동산 등 내수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판매 증대·인조대리석을 비롯한 해외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4분기에도 인조대리석·산업용필름 등의 해외시장 공략 강화, 고단열·친환경 등의 차별화 고부가 제품 국내 매출 확대, 원가 절감 지속 추진 등을 통한 수익성 증대에 사업역량을 계속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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