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16일 CJ CGV(대표이사 허민회)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국내 영화상영시장의 과점적 시장구조에 기초한 우수한 사업기반과, 국내외 관람수요 회복 등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최정필(오른쪽) CJ CGV 경영지원담당이 지난 8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유상증자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CJ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