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인간이 원숭이와 대화할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또 뇌전증이 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그런 미래를 대비해 뇌파로 서로가 의사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16일 오전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빅 웨이브(Big wave) 기업투자설명회.'

단상에 올라선 의료기기 스타트업 지브레인(G브레인)의 양성구 대표(인천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회사 비전과 경영 현황을 소개하자 참가자들은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