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회장 김승연)가 아동들의 독서를 돕고자 '목소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화는 시각장애, 다문화, 무연고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의 임직원 및 가족들 총 9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플레이백 스튜디오에서 세 가족이 첫 녹음을 마쳤으며, 이후 12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25 가족의 녹음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화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플레이백 스튜디오에서 '목소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위한 녹음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