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올해 최대규모 인프라사업으로 불리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전일 서울시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1조370억원 규모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프로젝트금융(PF)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을 비롯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으로서 KDB인프라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 18개 금융기관과 비재무출자자 11개사의 대표로서 대우건설이 참석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조감도. [이미지=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