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30일 2023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우수영 개발사업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우수영 신임대표는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강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8년 신동아건설에 입사해 공무, 경영기획, 총무, 영업 등의 업무를 섭렵했다. 지난 2006년부터 주택사업 임원을 역임하면서 2008년 ‘신동아인상’을 수상했고,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 지금까지 개발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특히 2017년에는 주택산업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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