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한승주 ]
길었던 2023년이 지나가고 바야흐로 2024년이 시작되었다. 연말연시가 되면 각종 송년회 모임과 함께 연례행사처럼 거치는 일이 있다. 바로 ‘신년 계획 세우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 2023년을 반성하고 새해엔 다르게 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신년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대부분은 길면 한두 달, 짧으면 몇 주 만에 계획 실천을 포기하거나 계획을 수정한다. 필자 또한 거창한 신년 계획을 세웠다가 3주 만에 포기하고 이전처럼 생활한 기억이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