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
어느새 심꾸미 8기가 막을 내리게 되었고 심꾸미 8기로서의 마지막 글을 쓰고 있다.
심꾸미 7기부터 시작하여 1년간 24개의 기사를 작성했다.
생각보다 꾸준히 기사를 작성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기사의 소재에 대해 매번 고민했고, 내 글에 대해 고민했고, 이 글을 읽을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 고민했다.
개인적으로 심꾸미 8기로 지냈던 지난 반년의 시간은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기로 남을 시간이었다. 평생 해외에서의 경험을 꿈꾸던 나는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고 2학기를 영국에서 보내기 전에 한 달 동안 혼자 아프리카를 여행했다. 또 영국에서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혼자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했다. 2023년에 내가 밟은 나라는 무려 20개국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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