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서정원 ]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이 세상은 '실제' 세상과 같을까요?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자신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곤 합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뇌를 통해서만' 세상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 즉 내 마음이 어떻게 세상을 해석하는지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세상은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이 실제와 같다고 결코 단언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착시현상이나,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는 애매한 그림들이 이것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누군가는 이것들에 대해 그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예시가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이 기사를 통해 조금 더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사례들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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