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오는 4월 15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2주간 ‘2024년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란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과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당사자에게 상호 지지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력하며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동료지원가 활동은 정신질환 당사자 간 상호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복귀 촉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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