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김기훈 ]
어느새 따뜻해진 날씨와 활짝 핀 꽃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누구에게나 봄은 한해를 시작하는 설레는 계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더욱 특별한 한 해동안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기도 한다. 바로 프로스포츠 팬이다. 특히 한국인을 열광시키는 대표적인 양대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최근 나란히 그 시작을 알렸다. 작년 한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800만 관중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시즌 개막부터 반전을 거듭하며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스포츠에 열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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