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

지난 시간에 알아본 ‘신체형 장애’인 건강염려증은 신체 질환처럼 보이는 정신 장애로 판단이 쉽지 않다. 즉, 건강염려증에 대한 판단기준은 명확하지 않고, 통일된 측정도구가 충분하지 않기에 광범위한 ‘불안’의 영역에서 다루어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