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7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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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은 신도림과 오류동 2곳에서 운영중이며, ‘다락방 여름 이야기’ 특별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초대해 7월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구는 주민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악 퍼포먼스, 포크‧어쿠스틱, 밴드 등 버스커들의 공연을 알차게 구성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선보인다.
신도림 다락은 내달 5일 △김유정(기악) △노르딕스웨터(밴드) △유주호(보컬), 19일에는 △이재영(보컬) △알파카어쿠스테이지(밴드)△하람(보컬)이 출연한다.
또한 오류동 다락에서는 내달 12일 △윤현로(기악) △어니스트뮤직(밴드) △조상혁(보컬), 26일에는 △김연준(기악) △엘테라스(밴드) △달려운(밴드)이 무대에 나선다.
신청은 6월 25일부터 공연 시작 당일까지 다락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며,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도림 다락, 오류동 다락으로, 기타 문의는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음악을 누릴 수 있도록, 7월 다락에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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