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안혜지 ]

최근 들어 사회면을 장식하는 흉흉한 뉴스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은 물론이고 해외에서 크고 작은 단위로 일어나는 테러나 범죄 사고들을 보고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물론 이전에도 흉흉한 사건들은 다수 존재했겠지만, 최근 들어 더욱 국가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여러 범죄 및 조직의 위협이 확산되어가고있는 것은 사실이다. 더불어 2010년도부터 2019년까지의 총범죄는 17,533,298건으로 매년 평균 175만여 정도의 범죄가 발생했던 것이다.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경호학에 대한 면밀한 고찰의 필요성은 더이상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