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
대학생 A씨는 스스로가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한다.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못하는 꼼꼼함과 적극적인 태도로 늘 우수한 성적을 받았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주변에 친구들도 많다. 남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차곡차곡 스펙도 쌓아왔다. 주변 친구들이 A씨를 향해 갓생을 산다며 대단하다고 칭찬할 때마다 기분이 좋고 자신감도 높아지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A씨의 자존감은 진짜 자존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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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A씨는 스스로가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한다.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못하는 꼼꼼함과 적극적인 태도로 늘 우수한 성적을 받았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주변에 친구들도 많다. 남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차곡차곡 스펙도 쌓아왔다. 주변 친구들이 A씨를 향해 갓생을 산다며 대단하다고 칭찬할 때마다 기분이 좋고 자신감도 높아지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A씨의 자존감은 진짜 자존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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