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신연우 ]

사람이라면 한 번쯤 길을 지나가다 “어?” 하고 뒤를 돌아볼 때가 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마주치지만 뒤를 돌아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러한 순간들은 종종 우리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정 화학적 신호로 인해 뒤돌아보았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우리 현대 생활의 분주함 속에 인간관계에 조용히 영향을 미치는 힘, 페로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