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8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 양서에코힐링센터에서 한강수계 매수토지 내 지역주민 약 50명을 대상으로 수변녹지관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변녹지관리 교육과정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수변녹지조성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매수토지 관리 기반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수변생태벨트 복원의 중요성과 수변녹지 조성방법 이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수변관리활동의 이해 △테라리움 만들기 △나무(초화류) 심기 △식물원 견학 등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 책임제 마을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초교육과정과 더불어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정을 개편해 운영할 계획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교육과정 신청은 8월 9일까지 한국환경보전원 한강수변생태관리단으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향후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수변녹지 관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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