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
‘기자’라는 타이틀은 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말을 명확하게 발음하는 것도 아니고, 글도 잘 못 쓰기 때문에 기자가 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심꾸미 공고를 보고 ‘유지은 기자’라는 이름으로 불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기자로서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심꾸미로서 활동을 매우 하고 싶어서 지원할 때 쓰는 기사를 정말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가 관심 있는 주제를 다뤄서 썼습니다. 그렇게 쓴 기사 덕분에 심꾸미 활동을 할 수 있었고, 그 기억으로 활동할 때 기사를 열심히 작성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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