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다함께예술로 연합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은평구와 구립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며, 2024년 은평미래교육지구 방과후사업인 ‘은평하모니’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의 합동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 연합발표회로의 도약을 위해 중국 쓰촨성 톈푸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양국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음악의 향연을 함께 선보인다.
발표회는 ▲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 ▲선일빅데이터고 오케스트라 ▲선일여중 오케스트라 ‘앙상블’ ▲숭실소년관현악단 ▲신도중 오케스트라 ▲은평, Youth-오케스트라 ▲서울은평관악단 ▲은평국제청소년 오케스트라 ▲쥬빌리청소년 오케스트라 ▲진관중 오케스트라 ▲상명대 관악단 ▲쓰촨성 톈푸 유스오케스트라(중국) ▲마을속학교 합창단 ▲불광초 합창단 ▲숭실소년합창단 ▲예그리나중창단 ▲은빛초 소리아라합창단 총 16개 팀이 무대를 꾸민다.
입장료는 무료며, 공연은 1시간 40분가량 진행된다. 사전 예매 없이 공연장에 방문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발표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구립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는 은평미래교육지구라는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 가듯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다함께 예술로’ 하나의 ‘하모니’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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