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조승현 ]
그림, 음악, 글 등 많은 예술 작품을 보면 부정적인 상황 혹은 감정 속에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정신질환을 앓으며 험난한 삶을 겪었던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 시련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일어나겠다는 마음을 담은 가수 박효신의 노래 ‘야생화’,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들의 저항시 등 쉽게 예시를 떠올릴 수 있다. 학창 시절 국어 시간에 배우는 문학 작품들만 생각해 봐도 고통과 시련 속에서 쓰인 작품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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