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조승현 ]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10대 학생들에게 학업에서 요구되는 ‘완벽함’은 익숙하다. 흔히 말하는 ‘이름있는’ 대학이 좋은 대학이며, 그런 곳을 가기 위해서는 1등급이 대부분인 좋은 성적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높은 목표와 엄청난 공부량을 계획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완벽주의는 학업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역시 과유불급이다. 과도한 완벽주의는 심리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