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
걱정돼
나와 떨어져 있는 연인이 바람을 피고 있지 않을까, 걱정해 본 적 있나요? 또 꿈꿔오던 일에 지원해 1차 면접을 통과하고, "여기서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누구나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을 맞닥뜨리면 안 좋은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개인의 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이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매일 밤 핵전쟁 위협,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의 출현 등을 몇 시간씩 생각하고 있나요? 이러한 생각 중 하나라도 해보았다면, '파국화' 가능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파국화란 나쁜 일이 벌어질 가능성을 과장하고, 그로 인해 부정적인 결과를 확대해석하는 습관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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