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

'진화심리학'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낯설게 느껴지는 진화심리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이 수백만 년 동안의 진화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다고 설명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

이 학문은 생물학, 인류학, 심리학의 융합 지점에서 출발하며, 인간의 본성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려고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