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페르세우스 ]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
저는 교대근무로 일을 하는 회사원입니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피곤함이 가득한 이른 아침 7시 무렵, 사무실에는 언제나 가장 부지런한 방문객이 찾아옵니다. 바로 청소하러 오시는 미화원 여사님인데요.
미화원 여사님께서는 보통 바닥 청소를 하시는 데 그때마다 도와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의자나 다른 비품들이 바닥에 있을 때 옆으로 미는 아주 작은 호의로 조금이나마 수고로움을 덜어드리려고 하죠. 밀대를 한 손에 쥔 채 의자를 밀어놨다가 다시 닦은 뒤 다시 의자를 제자리로 끌어오는 일은 생각보다 번거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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