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김정민 ]

한국심리학신문에 글을 기고한 지난 시간은 단순히 글을 쓰는 작업을 넘어,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제가 성장할 수 있는 놀라운 여정이었습니다. 벌써 6달이 지나고 총 12건의 기사를 송고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값졌습니다. 순간순간 어려움들도 있었지만, 나눔이라는 것은 단순히 어떤 걸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라, 그 자체로 사람들과 연결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창구라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