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전세희 ]
삶에 스며든 인공지능
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 A 양. 전공 과제를 해결하다가 어려움에 부딪히자 ChatGPT를 킨다. 간단한 수학 문제부터 철학을 가미한 과제까지 한 문장으로 물어도 이 똑똑한 인공지능은 50줄로 능하게 답해준다. A 양도 덕분에 과제를 수월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교수 B의 생각은 다르다. 2022년 ChatGPT가 개발된 이후 대학생들이 무분별하게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과제를 하는 탓에 평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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