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김동연 ]

저기 저 악을 쓰며 우는 아기를 보라. 부모의 표정은 가관이다. 어쩔 줄 모른다. 아기 눈치 보랴, 다른 사람 눈치 보랴, 눈칫밥에 배가 불렀다. 그러나 아기는 부모의 속도 모른 채, 여전히 악, 악, 악, 악을 쓴다. 이쯤 되면 우리말만 그렇다지만, ‘악’과 ‘아기’의 어휘적 상관관계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아기는 악인가?
[한국심리학신문=김동연 ]
저기 저 악을 쓰며 우는 아기를 보라. 부모의 표정은 가관이다. 어쩔 줄 모른다. 아기 눈치 보랴, 다른 사람 눈치 보랴, 눈칫밥에 배가 불렀다. 그러나 아기는 부모의 속도 모른 채, 여전히 악, 악, 악, 악을 쓴다. 이쯤 되면 우리말만 그렇다지만, ‘악’과 ‘아기’의 어휘적 상관관계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아기는 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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