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4월 10일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0주년의 동행, 진심을 담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10년의 동행, 진심을 담다`를 성황리 개최했다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소니&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기정 의원, 수원시 내 장애인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이용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후원자, 직원, 고용업체, 이용자 등 16명의 시상식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홍보대사로 손지나 배우를 위촉해 자리를 빛냈으며, ‘당신이 바로 나 자신입니다’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지난 10년 동안 복지관과 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며, 서로 성장하고 변화해온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오는 4월 15일(화)부터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작품 전시회와 4월 19(토) 복지관에서 열리는 오픈복지관 및 바자회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걸어온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복지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