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손신영 ]

여러분은 비슷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가, 정반대의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가? 대부분은 같은 취미, 음식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나와 비슷한 사람을 선호한다.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동아리나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가질 수 없는 성격 특성을 가지고 있거나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대의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면 외향적인 사람이 자신과 비슷한 활동적인 사람보다 이끌어줄 수 있는 내향적인 사람을 선호하는 것처럼 말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심리학적 비밀이 숨어있다고 한다.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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