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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 김정은 직접 만날 것…관건은 北 방문? 美 초청?" ▲ [사진=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X]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면 가능성을 제기했다.볼턴 전 보좌관은 18일 공개된 NHK 인터뷰에서 직접 대면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은 이미 북한 지도자와 처음 만난 미국 대통령으로 유일하게 남은 표제는 김 위원장을 (미국 수도 워싱턴DC) 백악관으로 초청할지 트럼프 당선인이 평양을 방문할지"라고 내다봤다.그는 "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그 둘 중 하나 ... 와이타임즈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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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트럼프와 회담 일정 큰 틀 잡아" ▲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사진=일본 총리관저]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담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시바 총리는 19일 NHK 일요토론에 출연해 회담 일정과 관련해 "'이날, 이 시간'으로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략 이 무렵' 수준으로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안보,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교정책에서 일본이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우리 국익을 구현하고 주체적으로 말해야 한다"고 회담에서 주안점을 강조했다.아울 ... 와이타임즈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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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푸틴에 배신감 느낀 김정은, “추가 파병 않을 것”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세대로면 4월 중순 궤멸]파병 북한군 사상자가 지금처럼 속출할 경우 4월 중순이면 12,000명 규모의 전체 북한군이 죽거나 다칠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몰살 당하듯 사상자를 내는 북한군을 보며 김정은도 푸틴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면서 추가 파병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미국 군사전문가로부터 나왔다.우크라이나의 군사전문 매체인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파병돼 우크라이나군 상대 전투에 투입된 북한군이 손실 추세로 볼 때 올해 4월 중순에 궤멸될 수 있다”면서 “작년 ... 와이타임즈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