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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생산라인 증설 연기…일부 공장서 야간 근무도 폐지" ▲ 중국 BYD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가 생산라인 증설 계획을 연기하는 등 사업 확장 속도를 늦추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BYD는 중국 내 일부 공장에서 야간 교대근무를 폐지했으며, 신규 생산라인 증설 계획도 연기하기로 했다.야간 교대근무 폐지 등을 통한 생산 능력 3분의 1 감축 등 조치가 최소 4곳 이상의 공장에 적용됐다고 익명의 소식통은 전했다.소식통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비용 절감 문제 때문이거나 매출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 ... 와이타임즈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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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튀르키예, 시리아·우크라 재건에 공동진출하자" ▲ 한국-튀르키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DEIK 제공]시리아,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등 향후 재건사업 수요가 높은 지역에 한국 기업이 튀르키예와 함께 진출하는 방안이 효과적이라는 제안이 나왔다.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대외경제협력위원회(DEIK)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스탄불에서 주튀르키예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국-튀르키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열렸다.할루크 카야바슈 DEIK 위원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등 제3국 개발사업에서 양국 파트너십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또 전기차, 스마트인프라, 에너지, 디 ... 와이타임즈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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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찰] 공안부와 국가안전부마저 장악한 장유샤, 놀란 시진핑 '브릭스 정상회의'도 돌연 불참 [군부 공안부·국가안전부 장악, 시진핑 공안·사법통제력 상실]중국 군부를 장악하고 있는 중앙군사위원회 장유샤(张又侠) 부주석이 지난 주말 군사통제팀을 중국 공안부와 국가안전부에 파견하여 완전히 그 권력을 장악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시진핑 주석은 공안과 사법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이는 중국 공산당 권력의 두 핵심인 총구(군부)와 칼자루(공안 및 국가안전부)를 장유샤가 완전히 한 손에 쥐게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중국 권부 향방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고위 소식통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 와이타임즈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