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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었던 지난 4개월 [The Psychology Times=강지원 ]안녕하세요 한국심리학신문 심꾸미 이화시즘 3기로 활동한 강지원입니다. 한 학기 동안 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써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막연하게 복잡하고 낯선 분야라고만 생각했던 심리학 세계에는 실제로 매우 흥미로운 내용과 다양한 분야들이 숨어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사실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저로서는 처음에 이에 대해 어떻게 글을 쓸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심리학이라는 방대한 범위 안에서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할지부터 고민하는 데 오랜 시간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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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꾸미 8기가 벌써 끝났다고?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6개월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심꾸미 8기의 활동이 끝났습니다. 분명 발대식에 참여하기 위해 줌을 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후기 글을 쓸 시기라는 게 실감이 안 납니다. 또 다음 주까지 새로운 기사를 써야 할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끝이라니 시원섭섭합니다. 저는 친구가 추천해 줘서 ‘심꾸미 기자단’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이 설마 되겠어…?’하는 마음으로 지원했고, 한 번에 덜컥 붙어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아직 심리학과로써 수업을 들은 거라곤 ‘심리학개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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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올해의 끝자락이 벌써 오고야 말았다. 작년의 나를 돌이켜보았을 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불안해하고 불안정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나를 만족하는 것도 아니다. <데미안> 속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그 구절을 빌리자면, '이제서야', '겨우' 한 겹을 벗어던진 느낌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겹이라도 벗고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게 어디냐며 남은 날들의 나를 다독이는 중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필자는 심리학도로서 일상에 심리학이 스며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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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형과 내향형 : 행동 먼저 VS 생각 먼저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MBTI는 4가지 주요 차원에 따른 총 16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6가지 유형에 대한 설명은 4가지 차원 모두가 강한 경우를 전제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어떤 차원에서는 한쪽으로 뚜렷한 선호가 나타나나(예를 들어, 온라인 MBTI 기준 20점 이상) 다른 차원에서는 양쪽 선호를 다 보이는 약한 선호(예를 들어, 온라인 MBTI 기준 10점 이하)를 보이기도 합니다. 본 글은 여러 차원 중 외향(E, Extraversion)과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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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경험할 수 있었던 6개월, 심꾸미 [The Psychology Times=안혜지 ]6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것 같았던 시간이 벌써 끝이 났다. 처음 콘텐츠 기자단으로 지원을 했을 땐 카드뉴스 제작에 대한 자신도 많이 없었고, 심리학 전공자도 아니었던 터라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활동에 재미를 붙이기도 했고, 중간에 멈추기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끝까지 오게 된 것 같다.매달 기사 2개를 내가 원하는 주제로 직접 선정해 써낸다는 것이 분명 쉬운 일은 아니었다.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할지 고민이 길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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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자 속의 심리학: 마치는 글 [The Psychology Times=김상준 ]활동을 마치며심꾸미 활동의 마지막 프로젝트까지 마무리하고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처음 심꾸미에 지원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제 전공인 심리학을 주제로 하는 글을 어딘가에 연재할 수 있다는 것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제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감사하게도 선발되어 여섯 달 동안 활동하게 되었습니다.기사 한 편의 분량이 공백 제외 1500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솔직히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대입 논술 시험에서 보통 두 시간 동안 2000자 분량의 글을 쓰는데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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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간 심리와 함께 달려온 여정 [The Psychology Times=안서영 ]지난 기사MZ세대의 콜포비아 증상지나친 자기애, 나르시시즘!우리가 가짜뉴스에 속는 이유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모든 것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말하는 방식어른이 되기 싫어! 피터팬 증후군ADHD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심리 관련 직업 파헤치기나는 어떤 성격일까? 다양한 심리검사무서운 도박 중독의 늪, 도박 중독 치료 방법우리의 잠을 방해하는 수면장애 파헤치기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기억 ‘트라우마‘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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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한번더 되돌아보게 해준 뜻깊은 시간 '심꾸미'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심리학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우리들’ 3학년 여름방학에 대외활동을 모색하다가 우연히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제목을 발견하였다. 모집 공고 글을 읽어보니 복잡한 분야인 심리학을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운 기사로 쉽게 풀어쓰는 활동인 것 같았다. 내가 쓴 글로 사람들이 심리학을 접하게 된다는 생각에 또 나의 전공지식을 뽐낼 생각에 설레임을 가득 품고 신청했던 기억이 난다. 신청에 필요한 문서를 준비하고 신청 기사를 쓰며 기사 형식에 적응해 나갔다. 고대했던 활동에 합격했다는 소식에 행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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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의 심리학의 쓸모(한민 지음) 출판사 책 소개"신경 꺼라" "마음먹기 나름이다" "애쓰지 않아도 된다" 마음 챙김식의 솔루션 대신 "공부하고, 직장 다니고, 연애하고, 돈 버는 "등 말 그대로 "일상에서 필요한 실용적 심리 기술"을 여러 예화와 실험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이렇게 익힌 심리 기술은 자신도 모르게 타인의 삶을 사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자기 탐색과 발견의 지혜를 준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추천!좋은습관연구소의 37번째 좋은 습관은 “심리학 읽는 습관”입니다. 우리에게 심리학 읽는 습관이 필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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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심리학회] 2024년 상반기 범죄피해 평가제도 전문가 양성교육 안내 [The Psychology Times=박정훈 ]※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한국심리학회 : www.koreanpsychology.or.kr출처 : 한국심리학회저희 The Psychology Times에서는 다양한 학회 소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 심리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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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와 가짜 구별하기 [The Psychology Times=루비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까? 정말로 ‘선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거짓으로 선을 꾸미는 ‘위선자’도 있다. ‘선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우리는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지만 ‘위선자’와 함께 있으면 어딘가 불편하고 미심쩍은 마음을 거두기 힘들다. 그런데 세상이 혼탁하고 혼란스러우면 서로가 서로를 겨냥해 ‘나쁜 사람’이라고 하니 진실을 가리기도 힘들고 사람들 사이에 불신과 반목만 심해질 뿐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위선자’는 본인이 위선자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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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꾸미 N년차 장예주 기자의 진솔한 활동 후기 [The Psychology Times=장예주 ]The Psychology Times의 심꾸미는 '심리학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우리들'이라는 의미로 컨텐츠 기자와 원고 기자로 나뉘어 활동하게 됩니다. 현재 9기 모집까지 완료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오늘은 심꾸미로 약 3년간 활동해 온 장예주 기자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다음은 장예주 기자의 활동 후기에 대한 일문일답입니다.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어떻게 하다가 심꾸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A1. 안녕하세요. 계명대학교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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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었던 나의 심꾸미 활동모음집 [The Psychology Times=손다연 ]지난 기사거짓말 너머의 또 다른 나? 드라마 '안나' 속 리플리 증후군요즘 SNS를 점령한 그 노래 '이프푸' 속 금기를 깬 여성의 심리 1편요즘 SNS를 점령한 그 노래 '이프푸' 속 금기를 깬 여성의 심리 2편다가오는 추석, 명절 증후군에 대비해보자!댓글에서 심리상태가 보인다?! 댓글의 심리학수능이 끝났다고? 나 이제 뭐해? 수능 후 할 것들 모음ZIP영화로 알아보는 재미있는 심리나도 모르게 나를 지키려는 심리, 방어기제와 자이언스 효과미션임파서블, 감자를 보급하라!음악, 니가 뭘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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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에 대하여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누구나 살아가면서 다양한 습관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그것이 좋은 것일 수도 있고, 나쁜 것일 수도 있다. 오랜 기간 반복되어 굳어진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이 중에 꼭 고치고 싶은 습관도 있을 것 같다. 필자는 안 좋은 자세로 앉는 습관이 있다. 매번 고쳐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정신을 차려 보면 어느샌가 또 안 좋은 자세로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오랫동안 굳어진 행동을 짧은 시간 내에 바꾸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습관을 바꾸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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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너 누구야?! [The Psychology Times=서두연]당신은 외계인이 살고 있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어렸을 때 한번쯤 UFO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외계인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계속되어 왔고, 과학적인 연구도 계속 이뤄지고 있다.영화나 드라마 속 외계 생명체는 자주 등장해왔고, 등장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마블 영화에서도 영웅들과 대적하는 상대로 외계 생명체가 등장하곤 한다. 옛날부터 인간의 상상력은 외계인을 만들어 냈다. 이 외에도 스위트홈, 괴물 등 인간이 외계 생명체와 대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나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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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병에 대해 아시나요? [The Psychology Times=현은정 ]연예인들도 사람이니 다양한 병을 앓습니다. 그중에서도 연예인 병으로 이름이 알려진 이 병은 무엇일까요?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여러분은 공황장애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아마 많은 분이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유명한 연예인들이 해당 질환을 겪었기에 다른 정신과 질환에 비해서 비교적 익숙하실 겁니다.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연예인으로는 정형돈, 이경규, 김구라, 강다니엘과 같은 유명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이중 이경규는 방송에서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음을 많이 언급하기도 하였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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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단단’ 앱, 사생활을 잃어버린 방송인·유명인들을 위한 100% 비대면 심리상담 지원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맞춤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씨엘엠앤에스의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이 집중된 대중의 관심과 사생활 제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인 및 유명인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마음:단단 측은 연예/방송계와 유명인들이 겪을 수 있는 심각한 심리적 고충을 인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익명/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기획했다. 방송인 및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간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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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 것을 어떻게 알지?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너 자신을 알라.",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성공한다.", "저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 것을 충분히 아는 사람이야." 라는 말에서는 곧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심리학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학문인 '긍정심리학'의 아버지, 셀리그만에 의하면 강점을 가지면 가질수록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강점인식이란 내면뿐만 아니라 자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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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장벽을 크게 느낄 수록 좌절한다?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필자는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마지막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학년이라는 무게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미래의 불확실한 것, 취업, 돈, 나의 장래 등의 미래지향적인 주제보다는 현실에 닥친 일을 헤쳐나가기 바빴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러나 졸업학년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이제는 눈으로 보여지는 중압감과 부담감이 배로 되고, 불안하기만 하다.또한, 심리학도인 필자에게 전공만족도나 진로적합성에 있어서는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그러나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