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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는 독재자"…바이든 두둔 ▲ [뉴올리언스=AP/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6일(현지시각)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30회 연례 에센스 문화축제 무대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에서 사퇴할 경우 차기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때리며 흑인층 구애에 나섰다.6일(현지시각)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흑인 음악 축제에 참석해 "이번 선거는 아마 우리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되면 "첫날 ... 와이타임즈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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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결선투표, 반 RN 단일화 90% 넘어 ▲ [AP/뉴시스] 7일 열린 프랑스 하원 총선의 결선투표에 유권자들이 투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간 투표율은 1차 때보다도 높았다.프랑스 본토에서 7일 오전8시(한국시각 오후3시) 시작되어 12시간의 투표에 들어간 하원 결선투표은 극우 정당 RN(국민집결)과 반 RN 세력 간의 단판 싸움이다.RN의 쇄도와 압승을 막기 위해 중도파, 우파, 좌파 및 극좌파가 결집해 이전보다 훨씬 단단한 반 RN의 '공화주의' 전선과 성벽을 구축했다. 즉 대의를 위한 단일화를 엄청난 비율로 성사시킨 것이다.이에 따라 RN의 예상 의석수가 결선투표 ... 와이타임즈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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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시진핑에 충성하지 않는 中군부, “살얼음 칼바람이 분다!” [군부의 충성심 믿지 않는 시진핑, ‘부패’ 명분 숙청작업]중국에서 최근들어 군부에 대한 숙청작업이 대폭 강화된 배경에는 시진핑 주석 및 공산당에 대한 충성심 부족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러한 분위기를 억누르기 위해 강압적 방법도 써봤지만 분위기가 잡히지 않자 결국 ‘부패’라는 이름으로 숙청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의소리(VOA)는 6일(현지시간) “중국 군부의 고위층 상당수가 시진핑 주석에게 절대적 충성을 바치지 않는다”면서 “중국 공산당이 지난 6월 27일, 리상푸와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 두 사람을 ... 와이타임즈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