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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정이지! 당신의 정, 안녕한가요? [한국심리학신문=전세희 ]위의 사진은 한국인이라면 한번은 먹어봤을 오리온 제과의 '초코파이 정(情)'이다. 한국인의 과자 이름에도 '정(情)'이 들어가 있다. 오리온의 초코파이가 국민 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비결은 정(情)에 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초코파이 정(情) 광고는 현대인들이 잊고 살아왔던 정서인 '정(情)'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했다. 광고도 이에 맞게 '엄마와 아이', '건널목 아저씨' 등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물들로 제작되었다. 한국인의 '정(情)'을 건드린 광고는 소위 말해 대박을 쳤고 여전히 지금도 ... The Psychology Times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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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논단] 한국 보수정치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 ▲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1. 들어가면서요즘 우리 사회에서 보수라는 용어는 주식거래의 용어로 표현한다면 하종가(下種價)중의 하종가다. 심지어는 수구 꼴통으로까지 비하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 보수세력의 참모습도, 참된 의미도 아니다. 가. 건국주도세력으로서의 보수세력그간 한국정치에서 보수세력은 건국과정과 경제발전과정에서 한국 정치를 주도해 왔다. 우선 건국과정에서 보면 이승만 대통령과 호남인맥을 중심으로 ... 와이타임즈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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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美 무기지원 중단에 당혹…美대사관 차석 초치 ▲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미국이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약속한 무기 지원을 중단한 데 대해 우크라이나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이날 존 깅컬 주우크라이나 미국 대사관 공관차석을 초치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측은 우크라이나 방위 능력 지원을 어떻게든 지연하는 것은 침략자가 전쟁을 계속하도록 권장하는 꼴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 국방부도 성명을 내 "우크라이나는 승인된 방위 지원 선적 일정의 중단이나 수정에 대한 어떤 공식 통지도 받지 못했다"며 "상세한 ... 와이타임즈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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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미군에 정보원 심으려 한 중국인 2명 기소 ▲ 2023년 7월 호주 시드니에 도착하는 미국 USS 캔버라함을 바라보는 미 해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 해군의 군사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원 모집을 돕는 등 미국에서 간첩 활동을 해온 중국인 2명이 적발됐다.미 연방 법무부는 외국대리인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년간 중국 국가안전부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해온 혐의로 위안스 첸(38)과 리런 라이(39)를 기소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첸은 2015년 미국에 입국해 영주권을 받은 후 오리건주에 거주해왔으며, 라이는 관광비자로 미국에 ... 와이타임즈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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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두테르테 "내 여친 13명, 신용카드 많은 새 남친 찾아라" ▲ ICC 수감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수감돼 재판을 앞둔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80)이 13명 이상으로 알려진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다른 남자친구를 찾으라고 밝혔다.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자신의 모든 여자친구에게 "신용카드가 많이 있는 다른 남자친구를 찾으라"고 말했다고 그의 장남인 파올로 두테르테 상원의원이 전했다.두테르테 의원은 아버지의 본거지이자 자기 지역구인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시에 아버지의 여 ... 와이타임즈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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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찰] 또 수족 잘린 시진핑, 펑리위안 여사도 심각한 타격 입었다! [시진핑 측근 마싱루이 신장·위구르 당서기 또 축출]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실각설로 베이징이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의 측근인 마싱루이(馬星瑞) 신장·위구르 당서기가 돌연 축출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중난하이가 술렁거리고 있다. 중국의 미래를 가르게 될 베이다이허 회의를 코 앞에 두고 이러한 인사조치가 단행되었다는 것은 시진핑 주석에게 결코 반가운 일이 아닐 것이다. 특히 이러한 시진핑 측근의 축출에 마싱루이의 뒷배였던 펑리위안 여사조차도 아무런 힘이 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또다른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대만의 자 ... 와이타임즈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