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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법·생활물류서비스법 시행령 개정…안전과 편의 강화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과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1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강력범죄자의 특정 서비스 종사를 제한하고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교통약자와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은 장애인콜택시 운전원과 소화물배송서비스 종사자에서 배제된다. 범죄 종류에 따라 2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종사 제한이 적용되며, 해당 기관은 채용 전 범죄 경력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범죄경력을 확 ... 서남투데이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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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탑승 소방헬기, 지난해 31회 출동으로 27명 생명 구해 소방청은 지난해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31차례 운항해 32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 27명의 생명을 구하며 생존율 84.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도입한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가 31회 운항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는 의료진이 헬기에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동안 전문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도서·산간지역 등 ... 서남투데이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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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남로 불법 도로 점거에 강력 대응 예고 “시민 안전·교통질서 최우선…불법 행위 엄중 조치” 서울시는 한남로 일대에서 발생한 불법 도로 점거와 철야 시위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 문제가 대두되자, 경찰에 강력한 단속을 요청하고 교통 방해가 지속될 경우 관련 단체를 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한남로를 비롯한 도심 주요 도로에서 발생한 불법 도로 점거가 장기화되면서 교통 혼잡이 극심해지고 시민들의 일상이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출퇴근 주요 경로인 한남로에서는 일부 단체의 신고 범위를 벗어난 철야 시위와 도로 전체 점거로 인해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 서남투데이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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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급증…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5주간 3.6배 급증하며 특히 영유아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안전한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대표적 유행 질환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48주 80명에서 52주 291명으로 3.6배 증가했으며, 특히 0~6세 영유아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해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의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는 ... 서남투데이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