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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소 통근버스 확대…상용차 수소 전환 가속화 환경부는 1월 22일 현대자동차 마북연구소에서 원더모빌리티, 삼성물산, 효성하이드로젠 등과 함께 ‘수소 통근버스 도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전환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2일 현대자동차 마북연구소에서 원더모빌리티, 삼성물산, 효성하이드로젠, 현대자동차 등과 ‘수소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세버스 시장에서 수소버스 도입을 본격화하고,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 ... 서남투데이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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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비상의료체계 가동… 응급의료·문여는 병의원 총력 운영 서울시는 설 연휴(1월 25일~2월 2일)를 ‘비상진료기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문여는 병의원·약국’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기간 응급실 이용 환자가 급증하는 데다 의료 파업과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응급실 과밀화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시는 설 연휴에도 긴급한 응급환자를 위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31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18개소), 응급실 운영 병원(21개소) 등 총 70개 응급의료시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25개 보 ... 서남투데이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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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 환자 주요 원인 ‘운수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용 지침 마련 박차 질병관리청은 2023년 중증외상 환자 현황과 주요 원인을 분석한 「2023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 결과를 1월 2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증외상 환자의 주요 원인은 운수사고(49.1%)와 추락·미끄러짐(43.8%)으로 나타났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중증외상 환자는 총 8,19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사망)은 54.7%로, 2016년 60.5% 대비 감소했으나, 생존자 중 장애율은 같은 기간 62.8%에서 73.8%로 상승했다. 특히, 중증장애율은 2023년 ... 서남투데이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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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서 조선시대 ‘살곶이 목장성’ 흔적 확인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서 조선시대 국영 목장 시설인 ‘살곶이 목장성’의 성벽 일부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1월 22일 발표했다. 이번 발굴은 아차산장성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시굴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선시대 사복시가 관리한 살곶이 목장성은 말을 기르고 관리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성벽은 잔존높이 약 3m, 폭 11m로 확인됐다. 토성을 기본으로 석축을 덧댄 구조로, 이는 비로 인한 토성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한 면에 석성을 쌓았다는 조선왕조실록(1555년) 기록과 부합한다. 목장성의 위치 ... 서남투데이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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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감염병 위기 대비 위한 우수 병원체 확인기관 4곳 시범지정 이번 지정은 감염병 위기 발생 시 민간 의료기관의 진단검사 역량을 활용해 대규모 검사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려는 취지다. 코로나19 초기,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검사 체계를 구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 역량이 뛰어난 의료기관을 사전에 지정하는 제도가 도입됐다. 질병청은 진단검사의학재단과 협업하여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제도를 활용해 검사 역량을 평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지정된 기관들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모의훈련, 숙련도평가, 위기 대비 활동에 참여하며, ... 서남투데이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