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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현빈 "마지막 촬영 후 오열 .짊어진 압박감 내려놔" [전남인터넷신문]"안중근 장군이 처형당하는 장면이 이 작품의 마지막 촬영 신이었어요. 찍고서 거의 오열을 한 것 같아요. 어깨에 짊어진 압박감을 비로소 내려놓는 것 같았거든요."1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영화 '하얼빈' 주연 배우 현빈은 크랭크업 당시가 떠오른 듯 다시 한번 감정이 벅차오른 것처럼 보였다.그는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위해 고난의 여정을 걷는 안중근 의사를 연기했다. 눈밭과 진창을 구르며 일본군과 맞서 싸우고 영하 40도의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몽골 홉스골 호수를 끊임없이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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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 ‘母’ 배계순 영화‘미성년자들2’ 고정희 역 캐스팅..1월3일 첫 촬영 새창으로 읽기 [전남인터넷신문]신성훈 감독과 똑 닮은 어머니 배계순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이야기를 다룬 영화 ‘4월의 불꽃’에서 조은숙의 친정 엄마 역 출연에 이어 신성훈 감독의 시리즈 영화 ‘미성년자들2’에서 고정희 역으로 출연 하게 됐다. 어머니 배계순은 자신의 공식 SNS에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공개 했다. 사진 속 배계순은 67세 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깨끗하고 맑은 피부에 ‘미성년자들2’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미성년자들’은 최근 티빙에서 5일간 1위를 석권한 독립영화 ‘미성년자들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