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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中 대만 기습 위협 도발, 美 즉각 경고 ▲ [사진=대만 국방부][중국 군용기 방공식별구역 대거 침범, 대만 비상]중국 폭격기와 전투기가 대거 대만의 방공식별구역(ADIZ)을 기습 침범하면서 대만 전역에 비상이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3일 중국의 핵무장 가능 H-6K 폭격기 8대 포함해 J-16 전투기 4대를 비롯해 Y-8 대잠 초계기가 대만 남동쪽 방공식별구역에 순간적으로 진입하자 대만이 긴급하게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비상사태에 돌입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23일 밝힌 것이다. 침범 구역은 대만 본섬과 대만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남중국해 프라타스 군도(둥 ... 와이타임즈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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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횡령혐의 바티칸은행장에 징역 8년 선고 교황청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안젤로 칼로이아(Angelo Caloia, 81) 전 바티칸은행(IOR) 은행장과 가브리엘레 루쪼(Gabriele Luzzo, 97) 전 바티칸은행 법률 고문에게 횡령, 자금세탁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했다.교황청은 이번 1심에서 피고인들이 80세가 넘는 고령임에도 자금 횡령 혐의의 중대함을 물어 장기형을 선고했다. 또한, 교황청 법원은 피고인들의 계좌에 동결된 3,800만 유로를 몰수하고 바티칸은행에 끼친 손해에 대해 2,000만 유로가 넘는 벌금을 선고했다.칼로이아 전 은행장은 바티칸은행장으로 재 ... 가톨릭프레스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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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WHO 탈퇴 철회 환영" 외교부는 22일 미국의 세계보건기구 탈퇴 통보 철회에 대해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일에 미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탈퇴 통보를 철회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미국의 WHO 탈퇴 입장 표명 1년 후인 2021월 7월 탈퇴 효력이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바이든 대통령의 탈퇴 입장 철회에 따라 WHO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유지된다.우리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보건기구(WHO)를 중심으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를 ... 뉴스케이프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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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Now] 처참한 북한 주민의 삶, “눈뜨고 볼 수 없어...” [코로나 통제로 처참한 북한 주민의 삶]코로나19를 이유로 중국 국경 봉쇄와 과도한 주민행동 통제 등으로 인해 북한 주민들의 삶이 너무나도 비참한 상황까지 몰리고 있다고 일본의 북한 전문 탐사매체인 아시아프레스가 22일 보도했다.경제마비가 도를 더하면서 현금 수입도 없어져 기아선상을 헤매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코로나 방역으로 중국과 교역이 끊기고 통제도 심해져 장사는 전혀 안 된다. 서민들은 정말 형편없는 삶이다. 그날 먹을 것을 살 돈이 없어 빚을 내거나 가재를 팔거나 하는 사람이 잔뜩 생겼다”면서 현지의 ... 와이타임즈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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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열릴 수 있을까? FNN(Fuji News Network) 보도에 의하면 "일본은 2021.1.21 현재 일본코로나 감염자가 352,689명, 사망자가 4,886명인 가운데 연일 코로나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다.""과연 올해 7월 23일 열리기로 예정인 동경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이 열릴 수 있을까요?"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1월 21일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취소나 연기 가능성도 제기되는 도쿄올림픽에 대해 "2021년 7월에 개막할 수 없다고 생각할 이유는 지금으로서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교도통신이 1월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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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보공개 온라인 만족도 조사’ 추진 고양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시가 이달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결정통지를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공개 내용의 충실여부 ▲비공개(부분공개) 및 부존재 처리 시 사유의 명확성 ▲소요된 기간의 적절여부 등 5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의 만족도 조사URL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매주 정보공개를 처리 완료한 조사 대상자들에게 문자로 설문조사 UR ... 경기뉴스탑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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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 취임에 “미국이 돌아왔다···공조 통해 한미동맹 더욱 강화"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미국이 돌아왔다”며, “글로벌 현안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오후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미국 제4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전임자가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은 경우는 1869년 앤 ... 뉴스케이프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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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시진핑 목숨 구한 바이든, 중국 어떻게 다룰까? [9년전 시진핑 목숨 구한 바이든]9년 전인 2012년 2월 13일 시진핑 당시 국가부주석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한 적이 있다. 시진핑은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차기 주석으로 내정된 상태여서 미국의 지도부를 미리 만나 미중관계를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방미를 한 것이다.바로 그 시진핑 당시 부주석의 호스트가 미국의 부통령이었던 바이든이었다. 두 사람은 이후 18개월여에 걸쳐 8차례, 모두 25시간을 통역만 대동한 채 대화를 나눌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그런데 바이든 당시 부통령 ... 와이타임즈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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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보] 걸프만 일촉즉발, 미국-이란 '강대강' 무력시위 ▲ 지난 1월 14일 오만해(The Sea of Dman)에서 시행된 이란 해군의 `Force-99` 훈련장면 [사진=이란 해군][이란, 걸프 해역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이란 해군이 13일과 14일 사이에 걸프 해역(페르시아만) 남동부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다고 이란 관영 TV가 보도했다. 이 훈련에는 이란 해군에서 가장 큰 함정으로 군수지원함인 마크란함과 이란제 신형 전투함 2척이 참가했다.마크란함은 배수량 12만 1천 미터톤으로 전장 228m, 폭 42m, 그리고 높이는 21.5m에 달하며, 접안 없이 약 3년을 항해할 수 ... 와이타임즈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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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시정연설서 "한일 관계 매우 심각…韓에 적절 대응 강하게 요구"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사진=일본 총리실]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8일 첫 시정방침 연설에서 "한국은 중요한 이웃나라다"면서도 "현재 양국의 관계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건전한 관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도 우리나라는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한국 측에게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1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TV도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 등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 중의원·참의원 양원 본회의에서 시정방침 연설을 했다.시정방침 연설이란 매년 1월 소집되는 정기 국회에서 내각 ... 와이타임즈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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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보] 루스벨트 항공모함이 돌아왔다! [루스벨트 항공모함이 돌아왔다]루스벨트 항공모함이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돌아왔다. 핵추진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즈벨트호'(CVN-71)는 동태평양을 관할하는 미 해군 3함대 소속이지만 이번에 서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하는 미 7함대로 배속된 것이다.루스벨트 항공모함의 7함대 배치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갖는다. 우선 당장 주일미군 기지인 요코스카(橫須賀)항에 배치된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와 함께 항공모함 2척 시대를 연 것이고, 여기에 아메리카 강습상륙함과 함께 사실상 3대 항공모함 체제로 대중국 및 ... 와이타임즈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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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농지 소유자가 된 빌게이츠 [전남인터넷신문]조선 시대에“호남이 흉년이면 팔도가 굶어 죽는다”라는 말이 있었다. 호남은 그만큼 중요한 식량 생산지였으며, 그 핵심은 나주평야이다. 나주평야는 예로부터 비옥한 땅으로 유명했다. 나주에 흉년이 들면 전라남도가 흉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주는 농사의 중심이기도 했다. 나주 면적은 608평방킬로미터(km2)로 서울 면적 605.2평방킬로미터보다 넓다. 높은 산이 적고, 평야가 많은 곡창지대인 나주는 송악(개성)에 근거를 둔 왕건이 호남에서 제일 먼저 차지한 곳이기도 하다. 식량 생산 측면에서 나주는 결코 적은 면적이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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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나서는 트럼프 최측근, 의문의 문서 포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마이클 린델 CEO가 15일(현지시각)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을 나서면서 그의 손에 들린 문서의 일부가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특히 린델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100% 연임할 것”이라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바 있어 그의 손에 들린 문서의 내용이 무엇인지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이다. 일단 워싱턴포스트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된 린델의 손에 들린 서류 내용을 알아보기가 어렵지만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즉시 … 착수돼야 한다(…TAKEN IMMEDIATELY ... 와이타임즈 2021-01-17